예상밖의 일이 생기면 너무 당황해버려요ㅠㅠ

지금 저랑 같이 일하는 친구가 있는데 텃세? 같은게 심한애예요
도대체 왜그러는지는 모르겠는데 저보다 어린데도 불구하고 자기가 위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
무의식인지 일부러인지는 모르겠는데 서열을 나누는 것 같거든요
근데 저도 나이가 있어서 그런가 왜 그러나 싶고 무시하거든요
그 친구 일하면서 제 앞을 지나갈때든 평상시에 휴대폰하고 제가 살갑게 말걸고 받아줘도 뭐야?하는 반응이길래,
며칠간 빠지면서도 저한테 말한번 없이 사장한테만 말하고 사라졌길래,
그 친구 돌아와서부터는 그 친구가 저한테 하는 그대로 했더니 자기가 좀 수그리는가 싶더니
다른 분이 00씨 언니랑 드세요(언니가 저) 갑자기 말 놓더라구요
그리고 다른 분이 일 잘한다고 저 칭찬했는데 사장님 계신데 모르는거 있으면 자기한테 물으라고 화내고
(사장님도 이때는 너무 놀라서 제 눈치 살피심)
근데 또 사장님한테는 360도 변해서 엄청 샤바거리고 이게 진짜 너무 하다 싶을 정도로 행동도 다르고 하니까
거리두는데 본인은 모르는거같고 저도 괴롭고 그러네요
근데 계속 말을 싸가지없게 하거나 치는데 그 순간 제가 당황해서 반응을 못하거든요
그래서 집와서 계속 이불킥하는데 얘 진짜 어떻게 해야하나요?